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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 저니맨의 계승을 이어나가는 중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라타를 모를 수가 없다. 이곳저곳 팀을 정말 자주 옮기며, 소속되었던 팀으로 다시 돌아가는 경우도 있는 모라타.

 

모라타는 장신으로 타게팅 스트라이커로 적합한데 위치선정과 골냄새를 잘 맡으며 골잡이의 역할로 잘 수행하는 선수이다. 하지만 모든 팀에서 성공한 것은 아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첼시에서는 다소 아쉬운 경기결과로 첼시 특유의 9번의 저주에 걸려 처참한 성적을 두었다.

 

하지만 다른 팀에서 계속되는 이적과 러브콜로 인한 타게팅 스트라이커의 역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라타이다. 나이가 적지 않지만 나이에 비해 큰 역할을 해주며 가끔 해결사의 역할로도 큰 활약을 하는 중이다. 

 

그런 모라타가 이번에 튀르키예 리그 갈라타사라로 이적확정이 되었다. ac밀란과 갈라타사라이에 구두합의로 긍정적인 대화가 있었지만 결국 갈라타사라이로 이적을 선택했다.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 ac밀란은 개인적으로 팀 안에서 나이가 많지 않은 스트라이커를 탐색하는데 집중을 하는 것이 좋을 듯싶었다. 올리비에 지루도 나이가 꽤 많아지고, 하파엘 레앙은 윙 쪽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정석이기 때문에 모라타가 ac밀란에 이적을 해도 애매한 입지가 될 듯싶었다.

 

갈라타사라이도 튀르키예리그에서는 빅클럽에 속하는데 지금의 모라타의 입지에서는 갈라타사라이가 ac밀란보다는 더 좋은 입지가 될 것 같다.

 

https://x.com/FabrizioRomano/status/1885450675448172598 

- 파브리지오 로마노